Mercedes-Benz는 2022년 1월 3일 월요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에서 순수 전기차 VISION EQXX를 공개했다.
VISION EQXX는 전반적인 기술 장벽을 허물고 에너지 효율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개발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의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VISION EQXX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1회 충전으로 공도에서 1,000km 주행을 달성했다는 것으로, Mercedes-Benz 전기차 발전의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VISION EQXX 외관
VISION EQXX는 우아하게 흐르는 형태가 인상적이다.
첫인상은 상대적으로 작은 표면을 가진 전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즈 골드 액센트가 있는 유광 블랙 에어 인테이크 위에 EQS를 연상시키는 헤드라이트 빛의 띠가 흐른다.
차체 표면은 전면에서 후면으로 조화롭게 이어지며 후면 휠 아치 위로 강력하고 감각적인 숄더가 발달했다.
개폐식 리어 디퓨저는 디자인과 공기역학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인상적인 예다. 항력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60km/h에서 전개되며, 접었을 때 차량의 차체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면서 후면부의 균형, 비율 및 가벼움의 미학을 유지한다.
외부 디자이너와 공기역학자들이 벤치마크상 공기 항력 계수 cd 0.17 을 달성했다.
VISION EQXX 내부 인테리어
완전히 매끄럽게 연결된 디스플레이는 전면부에 47.5인치로 확장된다.
8K 해상도(7680 x 660 픽셀)의 얇고 가벼운 미니 LED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와 승객을 자동차 및 외부 세계와 연결하는 포털 역할을 한다.
UI/UX는 반응형 실시간 그래픽으로 생생하게 구현되고 차량의 전체 너비에 걸쳐 있는 근본적이고 새로운 일체형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UI는 실시간 그래픽이 운전자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현실 세계를 차량에 구현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가능성을 열어주는 방법을 보여준다.
도어 풀은 고강도 생체 공학 실크와 같은 천으로 덮여 있다. 시트 커버는 지속 가능한 바이오 기반 폴리우레탄 매트릭스와 결합된 가루 선인장 섬유로 만든 동물이 없는 선인장 기반 가죽 대체품으로 만들어졌다. 카펫은 100% 빠르게 성장하는 대나무 섬유로 만들어졌으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느낌을 제공한다.
VISION EQXX 1,000km 주행거리, 구동계, 설계, 충전 루프
Mercedes-Benz VISION EQXX는 프랑스 남부로의 성공적인 여행을 통해 실제 교통 상황에서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1,000km 이상, 평균 소비량은 8.7kWh/100km로 실제 주행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증명했다.
VISION EQXX의 배터리 팩은 거의 100kWh의 에너지를 보유하지만 EQS에 적용된 벤치마크 팩보다 50% 적은 양으로 30% 더 가볍다.
Mercedes-Benz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선구적인 팀은 고성능 파워트레인(HPP) 및 Mercedes-Benz Grand Prix(MGP) 랩과 협력하여 고효율 소형 전기 구동계 및 경량 배터리 케이스를 설계해냈다.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기하학 구조의 초저 구름 저항 타이어와 경량 마그네슘 휠의 결합으로 주행거리 증가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든 경량 브레이크 디스크는 VISION EQXX에 적합하며 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줬다.
초박형 루프 패널은 배터리 시스템에 최대 25km의 추가 범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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