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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아우디 전기차 e-트론, e-트론 스포트백 55/50 콰트로, 가격, Q8 e-tron, 부분변경

e-트론

아우디(Audi)는 브랜드 최초 양산형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을 2018년 9월 17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월드 프리미어 행사 ‘더차지(The Charge)’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트론 스포트백

이후, 2019년 11월 20일에는 e-트론 제품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SUV 쿠페 모델을 선보였다.

e-트론

한국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020년 7월 1일, 전기 구동 풀사이즈 SUV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Audi e-tron 55 quattro)’를 출시한다고 밝혔고, 2021년 5월 20일에는 전기 구동 풀사이즈 SUV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Audi e-tron 50 quattro)’와 쿠페형 SUV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Audi e-tron Sportback 50 quattro)’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e-트론 스포트백

2021년 6월 25일자 뉴스에 따르면,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AUTOCAR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2022년 하반기에는 향상된 배터리, 더 효율적인 전기 모터, 업그레이드된 전자 시스템을 통해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가지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플래그십 SUV e-tron은 2025년까지 유지되다가 이후에 Q8 e-tron이라는 완전 새로운 SUV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우디 e-트론, e-트론 스포트백 (Audi e-tron, Audi e-tron Sportback) 외관

아우디 e-트론의 전면은 플래티넘 그레이 8각형 싱글프레임을 통해 아우디 e-트론이 순수 전기 SUV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차량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4개의 수평바는 헤드라이트에 통합되었다.

e-트론

입체적인 보닛과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아우디 e-tron의 스포티한 모습을 완성시켜준다.

e-트론 스포트백

특히, 아우디는 e-트론의 디자인을 비롯해 공기역학에 많은 신경을 썼다. 에어로다이내믹 루프 라인과 길게 뻗어있는 루프 엣지 스포일러로부터 최적화된 공기 흐름이 e-tron의 라디에이터 그릴까지 가능하게 효율적으로 디자인되었다.

e-트론 스포트백

전방 헤드램프의 측면에서 후방 라이트까지 연결 되는 숄더라인 덕분에 Audi e-tron의 무게 중심점은 더 낮아 보인다.

e-트론

강인한 인상의 D 필러는 SUV만의 디자인 특징이다.

e-트론 스포트백

휠 위쪽의 근육질 아치는 전동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의 존재를 암시한다.

e-트론

Audi e-tron Sportback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깊이감과 넓이 감을 더해 준다. 보닛, 루프라인, 숄더라인, 사이드 미러, 윈도우 라인 등 모든 요소에 역동성과 탁월함이 녹아들었다.

e-트론 스포트백

옵션으로 제공되는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virtual exterior mirror)’는 사이드 미러 대신 소형 카메라를 이용하는 기능으로이다.

공기 항력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자동차의 모습을 보여준다.

‘버추얼 익스테리어 미러’가 탑재된 e-트론의 항력 계수는 SUV 세그먼트 최고 수준인 0.27이다.

아우디 e-트론, e-트론 스포트백 (Audi e-tron, Audi e-tron Sportback) 내부 인테리어

Audi e-트론의 모든 영역은 철저하게 운전자 중심으로, 모든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디지털 컨트롤과 디스플레이 장치가 인테리어에 완벽하게 통합됐다.

버츄얼 콕핏 플러스(12.3인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MMI 터치 리스폰스(듀얼 터치 스크린)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최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성해 운전 중에 중요한 정보와 공지사항이 제공된다.

안락함을 더해주는 발코나 가죽시트와 고급스러운 내장 마감, 최첨단 뒷좌석 4-zone 자동 에어컨 개별 온도 제어시스템 등 실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우디 e-트론, e-트론 스포트백 (Audi e-tron, Audi e-tron Sportback) 제원, 배터리, 주행거리, 편의성

'Audi e-tron 55 quattro' 최고 출력 360마력/265kW(부스트 모드: 408마력/300kW)이고, 최대 토크 57.2 kg.m(부스트 모드: 67.7)이며, 가속력은 6.6 / 5.7 (부스트 모드)(0-100 km/h:초)이며, 최고속도는 200km/h(안전 제한 속도)이다. 배터리 용량은 95 kWh이고,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08km(WLTP 400km)이다.

'Audi e-tron 50 quattro' 최고 출력 313마력/230kW이고, 최대 토크 55.1 kg.m이며, 가속력은 6.8(0-100 km/h:초)이고, 최고속도 190km/h(안전 제한 속도)이다. 배터리 용량은 71 kWh이고,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211km이다.

'Audi e-tron Sportback 50 quattro' 최고 출력 313마력/230kW이고, 최대 토크 55.1 kg.m이며, 가속력은 6.8(0-100 km/h:초)이고, 최고속도 190km/h(안전 제한 속도)이다. 배터리 용량은 71kWh이고,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222km이다.

아우디 e-트론은 2개의 전기 모터에서 생성되는 동력을 콰트로 4륜 구동으로 치환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Audi e-tron의 버츄얼 사이드 미러(Virtual Side Mirror)는 일반적인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고해상도 카메라가 어두운 도로환경이나 열악한 기상 조건에서도 실내의 고화질 OLED 터치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영상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자동차의 폭을 15cm가량 줄였으며, 공기 저항과 공력 소음도 감소시켜 준다.

아우디 e-트론은 충전 필요 지점이 포함된 최적의 경로를 표시해주는 ‘e-트론 경로 플래너‘, 충전소에서의 자동 결제,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제어 등 e-트론의 충전 과정을 관리하고 주행 및 충전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마이 아우디(myAudi)’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뛰어난 연결성(connectivity)을 자랑한다. 또한, 하이엔드 미디어 센터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high-end media center MMI navigation plus)와 LTE 어드밴스드 (LTE Advanced), Wi-Fi 핫스팟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효율 보조 시스템(efficiency assist)은 필요한 정보 예측하여 표시해주고 자동으로 에너지 회수를 수행함으로써 경제적인 주행 스타일을 유도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adaptive cruise assist) 옵션을 선택하면, 시스템이 차량의 운전 상황을 예측하여 제동하고 가속할 수 있다.

Audi e-tron 55 quattro, Audi e-tron 50 quattro, Audi e-tron Sportback 50 quattro 가격

'Audi e-tron 55 quattro'의 가격은 117,000,000 원이며(부가세 포함 가격), 'Audi e-tron 50 quattro'의 가격은 98,059,000 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Audi e-tron Sportback 50 quattro'의 가격은 101,986,000 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