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차

롤스로이스 스펙터 전기차

출처: Rolls-Royce Motor Cars

럭셔리 자동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 모터카(Rolls-Royce Motor Cars)가 2021년 9월 29일 자사 최초의 양산형 완전 전기 자동차 스펙터(Spectre)를 공개하고, 온로드 테스트가 임박했다고 발표했다. 롤스로이스는 그동안 내부적으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테스트해왔다. 2011년에는 팬텀의 전기차 버전인 '팬텀 EE(코드명 102EX)'를 공개했고, 2016년에 완전 전기차 '비전 넥스트 100(코드명 103EX)'을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스펙터(Spectre)

롤스로이스는 출시전까지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조건과 지형에서 250만 킬로미터 주행테스트를 통해 향후 400년 이상 활용할 주행 시뮬레이션 테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롤스로이스는 2023년 4분기 고객에게 스펙터를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전 전동화하고 내연기관 생산,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Spirit of Ecstasy) 마스코트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는 롤스로이스의 자동차 마스코트다.

Rolls-Royce는 1911년 2월 6일 Spirit of Ecstasy가 처음으로 롤스로이스의 지적 재산으로 등록된 날로부터 111년이 지난 2022년 2월 6일 새로운 순수 전기 자동차인 Spectre의 보닛을 장식하기 위해 Spirit of Ecstasy 피규어를 보다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이전 모델의 100.01mm에 비해 높이가 82.73mm 낮아지고 디테일도 수정됐다.

Phantom Experimental Electric(EE), codenamed 102EX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2011년 1월 전기 파워트레인 테스트 베드 역할을 담당하기위해 '팬텀 EE'(코드명 102EX)를 공개했다. 소유자, VIP, 미디어 및 애호가에게 기존의 대체 드라이브 트레인 기술을 경험하게 하고, 이에 대한 경험, 생각 및 우려를 직접 피드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Phantom EE'는 차량의 획기적인 알루미늄 스페이스프레임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탑승자가 즐기는 고요함과 평온함뿐 아니라 역동적인 기량에 매우 중요하다. 팬텀의 자연 흡기 6.75리터 V12 가솔린 엔진과 6단 변속기는 리튬 이온 배터리 팩과 리어 서브프레임에 장착된 2개의 전기 모터로 대체되었다. 이 모터는 차동장치가 통합된 단일 속도 변속기에 연결된다.

각 모터의 정격 전력은 145kW로 Phantom EE에 최대 290kW의 출력과 800Nm의 토크를 광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전 출시 테스트에 따르면 'Phantom EE'는 최대 200km의 범위에서 실행되며, 손쉬운 토크 웨이브로 제공되는 0-60 mph는 8초(표준 팬텀의 경우 5.7초) 이내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160 kph로 제한된다.

충전은 Phantom의 일반 연료 주입 메커니즘을 대신하는 플러그와 5핀 소켓으로 수행되며, 표준 연료 주입구 캡은 RR 로고와 102EX 모티브가 표시된 투명한 창을 특징으로 하는 디자인으로 대체되었다. 차량의 충전 상태를 나타내는 3색 LED가 후면에 장착된 창틀이다.

Rolls-Royce VISION NEXT 100, codenamed 103EX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2016년 6월 코드명 103EX로 명명된 급진적인 첫 번째 완전 자율 전기 자동차 콘셉트카인 '롤스로이스 비전 넥스트 100(Rolls-Royce VISION NEXT 100)'을 공개했다.

완전 전기 구동 트레인, 완전 자율 주행 및 향상된 인공 지능이 포함되어 있어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관점을 제시했다.

출처: Rolls-Royce Motor C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