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3년 01월 18일 5년 만에 제2세대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2023년 3월 07일 전기차 모델인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공개하고, 4월 13일 출시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외관
코나 일렉트릭 전면부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 위에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를 입힌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Pixelated Seamless Horizon Lamp)’를 적용했다.
측면부는 캐릭터라인을 통한 역동적이고 날렵한 실루엣, ‘아머(Armor)’형상의 휠아치 클래딩*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스포일러와 보조제동등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내부 인테리어
코나 일렉트릭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전방 시계를 확보해 주고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해 주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크래시패드를 적용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로 옮겨간 전자식 변속 레버(컬럼타입), 깔끔히 정돈된 콘솔 공간, 실내 수납공간을 고려해 디자인한 무드조명, 2열 플랫 플로어 등이 채택됐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안전사양
코나 일렉트릭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현대스마트센스의 핵심 안전 사양들을 기본 적용됐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진출입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다채로운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탑재됐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편의사양
코나 일렉트릭은 실내·외 V2L,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i-PEDAL 등을 탑재했고, 파워트레인의 폐열을 난방에 활용하는 고효율 히트펌프와 능동적으로 전력량을 조절해 주는 고전압 PTC히터를 적용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공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충전도어 발열 시스템, 27ℓ 용량의 프런트 트렁크 등을 적용했다.
또한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빌트인 캠 2,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미세먼지 센서 연계 공기청정 기능 등을 적용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성능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모델을 기준으로 최고출력은 150kW, 최대토크 255Nm이다. 가속 성능은 제로백 8.1초이고, 최고 속도는 172km/h 이다. 배터리 용량은 64.8 kWh이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17km이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가격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452만 원,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752만 원, 인스퍼레이션 5,092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 세제혜택 후 판매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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